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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추석이 거리두기가 없는 첫 명절이라고 한다.
연휴가 짧은데 이동거리는 기니 늘 명절이 기다려 질리가 없지만
올해는 어떻게 친정만 가볍게 다녀올 수 있어서 조금 더 편하게 다녀온듯하다.
왜 친정만 가면 잠이 쏟아지는지 일이 산더미라 일거리를 잔뜩 싸가지고 갔지만
노트북은 열어보지도 못한채 그대로 싸가지고 왔다.
그래도 그렇게 얼마만에 쉬고 잠을 잔건지 친정을 가야 그래도 좀 쉴 수 있는거 같아
후회 없는 추석연휴를 보냈다.
결혼 후 친정 농사일을 도와줄일이 없었는데 올해는 아이들도 크고 해서
잠깐이지만 일도 도와주고 올 수 있었으니 더욱 뜻깊은 추석명절이 된거 겠지.
첫 조카의 백일도 코앞이다. 몇일 후면 친정 식구들을 또 다 만날 수 있겠네.
늘 친정과의 만남은 좋다.
그리고 남은 추석연휴 이제 일상으로 복귀했으니 몇일동안 밀린 일도 하고
내일은 조금 더 바쁘게 마무리 해보아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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